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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국토부, 한-아세안 회의·GICC 개최…“해외건설 수주 지원 만전”

등록일자 : 2019/09/02,  조회수 : 969

국토교통부는 2일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아세안 인프라 차관회의’를, 3~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 2019’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건설 수주의 전방위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한-아세안 인프라 차관회의는 아세안 10개 회원국의 인프라 차관급과 아세안 사무국이 참석, 각국의 도시실태·정책·향후계획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GICC 2019는 지난 2013년부터 정부, 주요 해외발주처, 다자개발은행, 건설·엔지니어링 기업간 인프라 분야 협력과 국내기업 해외 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전 UN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개막하며 몽골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태국 교통부 차관, 우즈벡 건설부 차관, 에콰도르 교통인프라부 차관 등 38개국·100개 기관·160여명의 주요 해외인프라 발주처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요 발주국의 장·차관 등 핵심인사를 초청, 인프라 개발계획·발주 예정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1대 1 수주 매칭상담, 다자개발은행 등의 투자지원 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해외건설 시장에서 사업정보 획득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은 해외 수주에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며 “신시장 개척에 갈증을 겪는 우리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 기업들의 해외건설 수주를 위한 정책적 지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amaranth2841@asiatoday.co.kr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901010000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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