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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전 세계 46개국 발주처 한자리…‘2017 GICC’ 4일 개막

등록일자 : 2017/09/04,  조회수 : 1,069

김현미 장관, 건설업 새 활로 개척 위한 인프라 협력 외교 착수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전 세계 46개국 86개 발주처가 한자리에 모여 인프라 협력을 논의하는 큰 장이 서울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017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13년부터 매년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인프라 세일즈의 장이다. 주요 발주국의 장·차관 등 핵심인사를 초청해 인프라 개발 계획과 발주 예정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발주국 핵심 인사들과 우리 정부·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세계 46개국, 86개 발주기관의 고위급 인사 147명과 아시아개발은행(ADB),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등 6개 다자개발기구, 국내 250여 기업에서1,500명 이상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국토엑스포(8월 30일~9월 1일), 월드스마트시티위크(9월 4~8일)와 연계 개최함에 따라 더 많은 발주처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인프라 개발로 포용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리비아 부총리 및 에티오피아·오만 등 6개국 장관급 인사와의 릴레이 양자면담 등 외교 활동을 통해 건설산업의 새로운 활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인프라 투자·개발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참석해 세계건설시장의 동향과 인프라 분야의 미래와 대응방향에 관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시아개발은행,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등 6개 다자개발은행(MDB)과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MDB협력포럼, 주요 발주기관의 분야별 프로젝트 설명회, 발주기관, 국토교통부의 해외주재관과 우리 기업이 1:1로 만나는 개별 상담회도 열린다.

GICC 행사의 각종 설명회와 상담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참가등록을 할 수 있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등록이 가능하다.

송경남 기자 songk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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